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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위험하다? 과대평가 되어 있는 걸까?금융&경제 이슈 2024. 2. 28. 08:00
미국 주식은 과대평가
미국 주식 시장은 2023년 말 금리 인상 중지와 더불어서 엄청난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16000에 근접했으며, S&P500은 5000대를 넘었습니다. 다우존스 또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에서는 OVERVALUE,과대평가가 되어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대평가 되어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더 오르기 보다는 횡보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분석
1. 과대평가
현재 S&P500의 현재 가격/수익 비율은 약 20%입니다. 작년에는 약 17%에 비해 더 높아졌습니다. 즉, 투자자가 무위험 국채보다 주식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약1% 포인트로 극도로 낮습니다.
2.위험 기업실적
전문가들은 2024년 미국 기업의 주당 순이익을 242$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42$평가하고 있다는 말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과대평가라고 모건스탠리는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이 작년 7%였고, 올해 4%로 축소됨을 감안할 컨센서스 추정치는 과산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의 인하 등 여러 변인들을 고려했어도 과산이라고 합니다.
3.금리에 대한 지나친 낙관
모건스탠리는 물가가 진정되고, 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이 아닌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지속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호황이 영향을 줄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너무 큰 기대감을 반영한 현재 시장은 과대평가라고 말합니다.
4. 재무정상화
연준은 금리인상을 매우 급하고, 빠르게 올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기업이나 가정이 낮은 금리의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었고, 유동성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2023년 긴급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축소하면서 2024년에는 긴장된 경제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며 상승된 금리의 영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지금 현시장은 과대평가 되어 있으며 관망 혹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시장을 보는 모건스탠리 회사의 입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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