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PCE?PPI 도대체 뭐길래 시장 금리를 좌지우지하는 걸까?

 

 

 

연준은 CPI와 PCE의 발표를 기준으로 시장 금리를 결정하고, 이로 인해 인상 혹은 인하를 결정합니다. 한 번 발표하면 시장이 난리가 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CPI와 PC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PI와 PCE란

 

 

 

CPI는 Consumer Price Index로서 영어 말 그대로 소비자 물가지수입니다. 소비자가 소비하는 물가를 지수화 시킨 것 입니다. 만약 CPI가 증가하였다면 마트에서의 물가가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CE는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입니다. 정리하자면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입니다. 여기서  CPI랑 차이가 뭐길래 나눠둔거지?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CPI와 PCE는 둘다 소비자 물가지수입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물가 지수를 계산하는 과정 속 각 종목들의 비율입니다.

 

출처:네이버 뉴스

2022년기준

출처:한국은행

2015년기준

 

위에 보시면 사진이 두개가 있습니다. 첫번쨰는 2022년, 다음 것은 2015년 기준입니다. 2015년 기준것을 가지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015년 기준 CPI는 집세에 대한 가중치가 24.4인 반면 PCE는 11.5입니다. 반면 의료서비스 부문에서는 CPI는 6.0이고 PCE는 17.1 이라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에서는 가중치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CE와 CPI의 가중치 바뀝니다. 년도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PCE는 매달, CPI는 2년마다)

 

그래서 두 개의 지수의 중요도를 생각해 본다면 CPI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료서비스보다는 집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PPI이란 무엇일까

 

 

PPI란 Producer price index 로서 생산자 물가지수 입니다. 간다하게 정리해서 설명하면 생산자가 소비자에 팔기 위해서 물건을 생산할 때 원재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원재료의 가격의 변화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입니다. 

 

따라서 소비자 물가지수 선행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네이버

 

지금까지 CPI,PCE,PP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